십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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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읽은 책 - 명리학 에세이 : 몸과 삶이 바뀌는누드 글쓰기Before 22 2019. 11. 22. 18:05
명리학 어렵지 않다. 명리학의 기초 지식은 음양과 오행이다. 음양과 오행에서, 천간 10글자와 지지 12글자가 나온다. 천간은 목화토금수의 오행의 음양을 밝혀 기호로 나타낸 것이고, 지지 12글자는 12개월의 기운을 음양오행의 기운으로 펼친 것이다. 모두 음과 양의 속성을 지니고, 목화토금수 오행 중 하나를 가진다. 우주의 기운과 인간의 삶의 궤적이 다르지 않다는 전제로 만들어진 학문이 명리학이다. 특히 한자문화권, 성리학과 음양오행을 받아들인 동양문화권에서는 오행의 질서에 의해 사회가 돌아갔기에 명리학이 오랜 힘을 발휘했다. 조선시대까지는 왕과 시험에 합격한 권력층에게만 전해지다가, 일제강점기와 해방을 거쳐 누구나 자신의 운명을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음양의 시작은 빛과 그림자를 이해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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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책 밑줄] 4차 혁명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명리학Before 22 2019. 4. 29. 16:34
운명을 바꾸는 황교장의 사주명리학 여행 - 황대식 창녕 영산중학교 동기생이라서 박원순 시장이 추천사를 써 주었다. 학교교장선생님이 쓴 사주명리학 책이라 진로 적성 부분에 도움을 받고 싶어 읽어 봤다. 284 페이지를 보면 12가지가 나오고 황교장이 생각하는 명리학과의 연관성을 설명한다. 1. 창의성 황교장은 편인과 상관이 발달되어야 창의성이 있고, 특히 상관은 창의성이 뛰어나다고 했다. 하지만 경험상 상관은 시스템의 모순을 지적하고 그걸 더 낫게 개선시키거나 원래 원형이 있는 것을 더 목적에 맞게 발전시키는 데 뛰어나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능력은 상관과 맞지 않아 보인다. 편인이 창의성이 있는 건 평범함, 무난함을 싫어하는 편벽한 습성 때문이다. 다르게 보면 그것도 창의성이니 동의한다. 2. 소통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