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덴슬리벨
-
읽다 : 봉중근의 야구공 실밥 터지는 소리Before 22 2019. 11. 1. 15:11
야구인이 쓴 야구 관련 책이 드물다. 운동선수의 책을 살펴보면 《야구는 선동렬》 《마해영의 야구본색》 《순간을 지배하라》 《봉중근의 야구공 실밥 터지는 소리》 오승환, 이대호, 추신수가 쓴 《야구야 고맙다》이 있다 ☆ 《봉중근의 야구공 실밥 터지는 소리》는 메이저리그를 경험하고 온 봉중근이 2006~2012년까지 LG트윈스를 뛰며 경험한 야구 인생을 책으로 묶었다. 김연아의 모습을 보고 김연아가 되겠다며 피겨를 시작한 운동인들의 시작기와 달리 봉중근은 수유 초등학교 2학년 때 3학년 학생과 싸우다 야구감독 눈에 띄어서 야구를 시작한다. 보통은 프로에서 8-9년 있다가 해외리그를 준비하는데 저자는 가능성을 인정받은 고등학교 2학년에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입단하고, 타자를 꿈꿨지만 투수로 진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