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of wands
-
수비학 일기 - no라고 말하지 못했다. - 10 of wands 190502Before 22 2019. 5. 2. 13:39
도서관에 있는 책을 다 읽으려고 욕심을 냈다. 과한 행동이었다. 4월에는 책의 날이 있고, 도서관 주관이 있어서 대출을 2배로 할 수 있다. 20권의 책을 빌렸고, 8권의 책을 반납해야 했다. 결국 2권은 책을 읽고 난 감상을 쓰지 못했다. 다른 책들에 비해 해야 할 말도 많고, 생각할 거리도 많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다음에 그 책을 만날 기회가 있을진 모르겠다. 보조배터리를 집 밖으로 나가면 유용하게 사용했다. 배터리 용량이 10400mAh라 4칸 중 2칸만 켜있어도 핸드폰을 충전하는데는 무리가 없다. 오늘은 한 칸 이하로 떨어져서 핸드폰만 가지고 나갔다. 생각보다 빠르게 핸드폰 배터리가 떨어지는데, 만보는 걷지 못했다. 도서관 1층에 있는 북카페에 갔다. 발달장애우 아르바이트생이 음료를 만들어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