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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일 카드를 읽다Before 22 2019. 11. 2. 00:37
☆ 관점을 바꿔라. 오늘 쓴 글의 피드백을 받았다. 그이는 재미없는 내용도 재미있게 느끼게 만드는 글이 좋은 글이라 말했다. 다른 시선으로, 글을 봐야 함을 느꼈다. 야구이야기라는 전문성 있는 영역도 야구는 인생이라는 테마에 연결해서 글을 써보라 했다. 전투와 싸움, 큰 전쟁과 비무대회 등의 아이디어가 떠올렸다. ☆ 모두가 즐겁게, 공익적인 영역의 글을 써야 한다. 그리 하기 위해 주제는 하나만 생각하자. 피칭과 타격, 수비라는 세 가지 테마를 직업과 연결해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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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학 일기 - 자전거와 7 of swords 190429Before 22 2019. 4. 29. 17:49
기동성을 나타내는 카드를 찾다가, 7 of swords 카드를 골랐다. 적진에 침투해서, 칼 5개를 뺏고, 2개는 보란듯이 놓고 나오는 카드이다. 구파발역에 갈 일이 있어 나왔다가 두 번째 약속이 밤 늦게 있어서 시간이 4시간 정도 비었다. 1년 전에 정기이용권을 만든 따릉이가 생각나서 서툰 자전거 타기를 시도했다. 사람들이 다닐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공터같은 길에서 30분 정도 연습했다. 한 번 출발하다가 차도 쪽으로 빠질 뻔했지만, 브레이크가 잘 들어서 인도 끝에서 멈췄다. 자전거는 역시 브레이크에 익숙해진 다음에 해야 한다. 속도를 얻는 대신, 건강을 잃을 수 있다. 자전거 이용과 가장 가까운 카드가 뭘까 생각해보니, 메이저 7, 소울넘버 7번 카드와 Knight of Swords가 떠올랐다. 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