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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보 걷기 - 만보 걷기 코스 탐색. 2019.04.27 토Before 24 2019. 4. 27. 20:06반응형
2019.04.21일부터 하루 만보 걷기 도전을 시작했다. 성공과 실패를 그대로 적어 기록으로 남기겠다.
# TODAY SPACE - 홍지문 아래
이제까지 2군데 이상을 걸어야 만보가 채워졌다. 한 호흡에 5000보 이상을 걸어, 유턴해서 돌아오면 만보가 되는 코스를 찾았다. 일단 홍지문부터 시작했다. 가는 길에 튤립과 여러 풍경, 유진상가 아래 하천이 흐르고, 잘 정비된 길을 보았다. 스쳐지나가면서 눈으로 보는 것과, 내 발로 내딛고 오감을 느끼면서 그 공간을 느끼는 건 다르다. 아무리 먹방을 많이봐도, 행복한 드라마를 보아도 내가 직접 경험하지 못하면, 그냥 대리만족일 뿐이다.
암석과 풀의 조화가 묘하게 어울린다.
#유진상가 아래
#하루에 한 번은 하늘을 보자.
하늘 사진의 이 사진으로 대체한다. 유진상가 지하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이다. 약간 흐렸고, 조금 더웠다.
# 몸의 변화
몸이 한결 건강해졌다.
# 오늘의 Lesson
1주일 사이에 6KG이 빠졌다. 그만큼 살이 많이 쪘었다. 몸무게가 롤러코스터에서 완만한 곡선을 그린다.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변하고 싶다. 점심에 짜장면 곱배기를 시켜서 먹었는데도, 몸무게 증가가 2kg을 넘지 않았다. 예전과 다른 몸의 리듬이다. 오늘은 15000보를 걸었더니, 체중이 일정 범주로 돌아왔다. 지금의 이 몸무게도, 늘 의식했기에 가능하지, 언제든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음을 알고 있다. 몸은 늘 최근에 오래 유지한 상태를 정상으로 인지하고 그 상태로 돌아가려고 노력한다. 그 관습을 이겨내야 체중이 변화한다. 좋은 운동과 스트레칭을 병행해서 나만의 건강한 리듬을 만들겠다.
#오늘의 만보
15145보로 오늘의 만보 걷기를 완수했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올렸는데, PC 버전의 새로운 에디터 버전으로 바꾸다가 사진이 날아가버렸다. 최고 기록이었다. ㅠ.ㅠ 데이터 백업을 다른 곳에 또 해야 함을 느꼈다.
2019.04.27
Life Stylist 쿨앤피스
청둥오리가 뛰노는 모습을 핸드폰으로 찍어봤다.
블로그 글로 생계를 유지하려는
에세이스트 쿨앤피스입니다.
명리학(사주), 수비학(타로)에
관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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