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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4일 월요일
기해년 갑술월 을사일
'오늘'을 하루로 표현한다면?
을목의 기운이 토에 묻힌다.
그는 현실적인 사람이 없다.
좋게 말하면 소탈한 사람이고
나쁘게 평하면 멋이 없다.
타인이 자신을 업신여기지 않을까 두려워했고
명예에 대한 욕망이 강했다.
까칠한 사람이었다. 쉽게 다치기도 했다.
잘 참았지만, 한 번 인내심을 잃으면
끝장을 볼 정도로 집요하게 분을 풀었다.
규제, 규칙에 매이기 싫어했다.
자유분방하고, 누르는 기운을 견디지 못했다.
혼자 있을 땐, 외로움이 많았지만
남에게 들키기 싫어했다.
☆
총평
목화토의 기운에서 멈춘다.
생각은 목기운이 강하고,
신강한 사람은 경금의 기운이
신약한 사람은 해수의 기운이 필요하다.
☆☆☆
갑목, 을목
디테일에 강해지고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아진다고 믿자.
☆
병화, 을목
갑자기 연락해도 받아줄 이가
있느냐 없느냐에 하루가 결정된다.
의지할 친구를 만들자.
자신의 틈을 내어주자.
☆
무토, 기토
상사의 말을 잘 듣자.
나는 보통이라 생각한 부분을
상대는 강하고 고압적이라 느낄 수 있다.
무토라면 곤란한 상황을 피하고
말을 아끼자.
말은 오해가 더 커진다.
기토라면 좀 더 용기내도 괜찮다.
익숙하지 않은 불편한 일도 도전해 보자.
☆
경금, 신금
괜찮은 아이디어는 수익구조로 만들어라.
재미만 쫓지 말고
현실적 이익으로 바꿔보자.
☆
임수, 계수
내 기운이 부족하다.
상처받지 않을 용기가 필요하다.
상처를 주는 사람들은 최대한 피하자.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
LIFE-STYLIST COOLN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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