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1일 월요일
기해년 을해월 임자일
☆
오늘을 '사람'으로 표현한다면?
그는 예측불허의 사람이다.
어떤 때는 시냇물처럼 맑아 속내가 보였지만,
다른 때는 깊은 바닷속처럼 막막한 어둠이 보였다.
이상을 추구하며, 현실의 한계도 인정했다.
하루는 현실에 순응하는 사람이였다가
다른 날은 현실의 모순을 깨는 이상을 추구헸다.
결국 선명하지 않은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뜨거운 열정이 보이지 않았고,
내기에도 승부에도 큰 관심이 없었다.
☆
총평
수 기운이 여전히 강하다.
수 비겁의 문제를 잘 극복하며
을목과 기토의 부족으로 인한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
☆
갑목, 을목
기다림, 연민과 상상에 빠지면
하루를 버린다.
자신감응 가지고 내 일을 하자.
☆
병화, 정화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려 하지 말자.
너무 물이 깊으면
불이 탈 수 없다.
지금은 물에 젖은 나무를 말리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
☆
무토, 기토
잔칫상이 차려졌어도
내가 먹을 수 있는 양은 정해져 있다.
욕심내서 과식하면 몸이 괴로워진다.
한 번 더 생각해서 나에게 가장 좋은
이익을 취하자.
욕심내지 말자.
☆
경금, 신금
말을 조심하자.
소통은 필요하다.
적절하게 표현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
임수, 계수
생각과 몸이 멈추면 안된다.
조금 더 걷고, 한 발 더 움직이자.
감정이 우울의 늪에 빠지지 않게
좋아지게 만드는 활동을
의식적으로 하자.
초콜렛이라도 먹는 노력이 필요하다.
☆☆☆
LIFE-STYLIST COOLNPEACE
라이프-스타일리스트 쿨앤피스
명리학과 수비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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