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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리학] 명리학으로 <효리네 민박> 이상순 - 이효리 관계 살펴보기.
    Before 24 2017. 7. 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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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효리네 민박 인스타그램(클릭)


      제주도에서 알콩달콩 살던 이효리 - 이상순 부부가 민박집을 열었다. 이제 2회까지 방영이 되었고, 3회부터는 아이유가 나오니, 그 전에 두 부분의 관계면에 보이는 부분을 명리학으로 정리해두려 한다. 태어난 생일과 태어난 달 중심으로 두 사람의 케미를 살펴보겠다.


     


    그여자

    정축일주

    이효리 명식


    출처 : 강헌의 명리 2(88p)


    정축이라 읽는다.

      

      

     빙하처럼 차가운 공간 위의 작은 촛불 이미지를 찾으려 했는데 찾지 못했다. 바닥은 차갑고, 위는 뜨거운 이미지이다. 바닥이 차갑기에, 위의 뜨거운 이미지의 효력이 그렇게 크지 않다. 소처럼 부단히 일하지만 티는 나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일을 즐기는 성격은 아니다. 연예인을 하다니 의외다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조용한 삶을 즐길 기질이다. 

     위의 이미지를 자세히 보면, 식신이란 글자가 4개나 있다. 식신은 자기와의 연결고리, 내 사람을 엄청 챙기는 기질이다. 이모 가게를 차려준 에피소드, 매니저와 오래가는 면은 식신의 기질을 잘 사용한 부분이다. 다만, 식신이 너무 많으면, 내 사람에 대한 집착이 강해진다. 상대를 내 기준에 맞게 휘두르려는 기질의 폐해가 강하게 드러나는 점이 단점이다.

      


      가수 외의 다른 방면으로 도전하기도 하고, 성공을 잘 거둔 부분은 겁재의 제왕 덕분이다. 겁재의 제왕이 있으면, 하나의 일만 하기보다 다양면의 일을 하는 것이 자신을 위해서도, 주변 특수관계인을 위해서도 좋다. 가수로서의 성공 못지 않게 예능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낸 부분은 겁재 제왕의 힘 덕분이다. 연기 도전의 실패처럼, 모든 부분을 다 잘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하나에 머물지 않고, 재벌처럼 다양한 분야에 시도하는 에너지가 제왕에 있다.


    10년의 변화의 추 : 대운


      10년마다 한 번씩 변하는 대운은 2017년 시작되었다. 29살부터 38살까지, 2007-2016년의 운도 좋았지만, 이효리의 전성시대는 지금부터 10년이 절정이라 생각한다. 이미 톱스타의 반열에 오른 그녀에게 오는 또 하나의 기회라고 할까. 좋은 시기를 지혜로운 반려자와 무탈하게 잘 넘기길 바란다.


    **********


    그 남자 

    이상순

    무술일주



    무술이라 읽는다.

     


      광대하고 넓은 산 위에 우뚝 선 마음이 무술이다. 쉽게 흔들리지 않고, 굳건하다. 모든 걸 자기 시야 내에서 잘 소화한다. 좋게 말하면 단무지 스타일의 단순하고 뚝심있는 마음, 나쁘게 말하면 고집불통이다. <효리네 민박>에 나온 이상순은 여유롭고 잘 받아주는, 작고 좁은 마음의 소리를 큰 가슴으로 받아주는 스타일로 나온다. 

      


    갑인이라 읽는다.


      편관의 기질, 특히 갑인 편관이면 자존심이 강하다. 여간한 건 눈에 들어오지 않을 만큼 이상이 크고 높다. 현실적으로 얻는 것보다, 자신이 추구하는 삶의 방식을 고수하려 한다. 정확한 명분도 있고, 수긍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임신이라 읽는다.


      식신의 힘이 강하다. 일처리를 쉽게 처리한다.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서고, 말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배려의 힘은 식신에서 나온다. 2화에서 새로 온 민박 손님과 화기애애하게 대화나누는 부분은 이러한 식신과 편재의 힘이 잘 발휘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그 남자 그 여자의 관계

    이상순 - 이효리

            

     돈 버는 일에서 상대적으로 밀리는 것 말고는 여유롭고, 자기만의 세계에서 만족하며 살고 있는 남자가 이효리를 잘 감싸주는 모습이다. 하루에도 '오빠'라고 계속 부르면서 함께 무언가를 원하는 이효리와 함께 지내는 일은 쉽지 않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잘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한 쪽이 여유롭게 잘 맞춰주면, 다른 쪽도 그 결이 잘 살아나는 좋은 경우라고 할까. 화면에서 보이는 모습에서는 이상순이 많이 배려하는 모습을 보았다. 안정감이 높은 사람이 주는, 든든함이 이효리에게 잘 스며든 모습이었다. 조언을 더 할게 없다. 이미 잘 지내고 있으니까. 지금의 여유로움을 이상순이 잃지 않기를 바란다. 


    출처 : 다음(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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