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이혼변호사의 사건들 이혼변호사를 만나는 일은 쉽지 않다. 아직도 한국은 이혼이 하나의 꼬리표처럼 붙어있다. 이혼이 감기처럼 가볍게 느껴지기엔, 결혼에 무게가 너무 무겁다. 하지만 많은 부부들이 살아가며 수 많은 갈등에 부딪히고, 이혼을 많이 생각한다. 친구의 고민을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던 여고생이 이혼변호사를 맡아 의뢰인의 고민을 듣고, 변호하고, 처리하는 과정을 만화로 볼 수 있다. 글로 다 전하지 못하는 감정과 표현이 만화의 옷을 입고 뚜렸히 드러나 좋았다. 완벽한 변호사가 아니라, 때로는 이혼을 청구하는 변호사와 이혼을 막으려는 변호사로 일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고민들도 나와서 좋았다. 상황과 입장이 바뀌면 변호사 역시 사안에 따라 대응방법이 다를 수 없음이 이혼 변호 소송의 사례를 보..
2017년에는 이런 글을 썼다. 백자하루 원고지에 글을 쓰는 앱이다.1500원을 내면광고 없이 글을 쓸 수 있다. 책에 관한 언급은 이 앱을 잘 활용하겠다.매일 지치지 않고 조금씩 한 걸음 나아가야지. 2025.03.05 예전에 쓴 글들을 확인하다가 10여년 전에 활동했던 카페의 글을 발견했다. 그때도 쪽글쓰기 연습을 했었다. 시간이 지나 글을 쓰지 못했지만, 다시 할 시간이 되었다. 일단 질문지부터 만들어야 겠다. https://www.coolnpeace.com -Chatgpt에게 소설로 자기소개문을 쓰라고 하니 아래 문단으로 시작한다. 시작 어둑한 방 안, 책상 위에 놓인 낡은 명리학 책 한 권. 나는 오래전부터 운명이라는 단어에 사로잡혀 있었다. 사람들은coolnp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