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일 토요일 기해년 정축월 갑술일 '오늘'을 사람으로 표현한다면? 그이는 단정하고 반듯해보인다. 매너가 좋다. 사랑받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다. 이성에게 사랑받지만, 자식과 인연이 박하다. 자식으로 한 번은 속을 썩는 일을 겪는다. 새로운 도전을 좋아한다. 충분한 돈, 재능,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지만, 신문물에 대한 동경이 있다. 기존의 시스템의 변화를 좋아한다. 보수적이지만, 그 안에서 진보의 위치를 가지고 행동한다. 하지만 모험은 하지 않는다. 개혁적인 이미지, 반항아적인 이미지에 잘 맞는다. 배우라면 부모의 기대에 벗어나는 아들, 어쩔 수 없이 범죄에 휘말리는 아이 역을 잘 해낸다. 안정과 강단, 두 가지가 병행해서 나온다. 안정 속에서 자신의 고집을 포기하지 않는다. 부동산, 주식,..
2020년 1월 31일 금요일 기해년 정축월 계유일 '오늘'을 사람으로 표현한다면? 그이는 예민한 사람이다. 날카롭고 상대에 틈을 주지 않는다. 자신의 기준이 명확해서 타인이 맞추기 어렵다. 각자의 역할을 정하고 터치하지 않되, 책임을 묻는 방식으로 일을 맡기는 편이 낫다. 구체적인 지시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간섭받는 걸 싫어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은 자신에 대한 자존심만큼 일을 해내려 한다. 한 번 우기면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 쉽게 우기지 않기에, 그냥 넘어가는 편이 낫다. 권투로 따지면 인파이터이다. 자신이 옳다는 동심원을 그리고 그 안에 오면 물어뜯는다. 들어가면 이기기 어렵고, 이겨도 치명상을 입기 쉽다. 조직에 속하지만, 책임이 분명한 일이 적성에 맞다. 사람을 상대하기보다, 전문성이나 혼자..
2020년 1월 30일 목요일 기해년 정축월 임신일 '오늘'을 사람으로 표현한다면? 그이는 형이상학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보이지 않는 신념, 이상, 사랑 등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세상의 규칙을 잘 지키려하고, 따른다. 세상에 주목을 받기보다 자신의 이유로 사는 사람이다. 변칙을 좋아한다.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방식으로 일을 처리한다. 회사에 들어가면, 순조롭게 승진하지만, 사람들과 친밀하게 지내는 능력은 부족하다. IT 기기를 잘 활용한다. 빠르고 첨단을 추구하고, 세상의 흐름을 잘 읽는다. 트렌드를 읽는 영역에서 일을해도 경쟁력이 있다. 사교적이지 않다. 소통 능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말보다는 글로, 행동으로 자신의 길을 보여주는 편이 좋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의 트렌드를 읽는 능력이 좋다..
2020년 1월 29일 수요일 기해년 정축월 신미일 '오늘'을 사람으로 표현한다면? 그이는 원칙주의자이다. 자신만의 기준이 분명하고, 남들이 이해하기 힘든 특별한 기준이 있다. 예리한 사람이라, 깊이 파고드는 습성이 있고, 한 번 몰두하고 남보다 10배 빠른 성과를 낸다. 안정주의자이다. 사람을 편안하게 하고, 주변에 안점감을 준다. 큰 변화보다는 지금을 잘 유지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성과를 빨리 내야 하는 부서와, 새로운 도전을 하는 영역의 일과 자신의 성향이 서로 맞지 않다. 유치원처럼 성장할 수 있거나, 연구소처럼 더 정밀함을 추구하는 공부하는 영역에서 자신의 진가가 드러난다. 인간관계는 All or nothing으로 이뤄진다. 한 번 믿는 사람은 모든 걸 다 내어주듯 믿지만, 종교의 계율처럼, ..
2020년 1월 28일 화요일 기해년 정축월 경오일 '오늘'을 사람으로 표현한다면? 그이는 반듯하고 솔직하다. 세상의 규칙을 어기려 하지 않는다. 끈기와 묵묵함으로 자신의 진가를 드러낸다. 습관이 중요한 사람이다. 좋은 습관이던지, 나쁜 습관이던지 바꾸기 위해서는 오랜 노력이 필요하다. 5년 이상 젖어버린 습관은 바꾸기 어렵다. 스스로의 의지보다는, 다른 사람(선생, 친구, 연인)과의 만남만이 변화를 줄 수 있다. 다정한 사람이다. 쉽게 마음을 내어주지 않지만, 한 번 믿으면 배신당할 만큼 모든 걸 다 내어준다. 자연스럽게 하다보면 리더의 자리에 오르고, 공정과 공평함으로 타인의 신뢰를 얻는다. 일과 관련된 부분에서 친분을 맺지 않는다.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너무 거리를 둔다는 평으로 미움을 받는다. 그이..
2020년 1월 27일 월요일 기해년 정축월 기사일 '오늘'을 사람으로 표현한다면? 그이는 경험주의자이다. 미래보다는 과거의 흔적에서 오늘을 살고, 내일도 오늘과 다르지 않는 삶을 꿈꾼다. 변수를 좋아하지 않는다. 예측 가능하고, 통제 가능한 삶을 추구한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다. 생각을 말로 드러내기보다 1년, 2년 쌓여가는 행동에서 그의 방향성과 꿈이 보인다. 쉽게 자신의 능력을 남이 알아봐주지 않는다. 남들이 2달이면 될 일도 5년은 해야 그의 존재가 보인다. 하지만 한 번 세상에 드러난 능력은 쉽게 사라지지 않아, 깊은 내공으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준다. 쉽게 남과 타협하지 않고, 외길인생을 홀로 버티며 걸어간다. 여유를 추구하지만, 일상의 꾸준함에 밀린다. 그이는 무엇보다 어렸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