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 단상] 확인과 확신 - 신강과 신약에 관한 이야기.

 

 

  명리학을 공부하고, 신강신약에 고민하고 있는 이를 위한 글입니다.

 

신강한 사람은 확인이 필요하고,

신약한 사람은 확신이 필요하다.

 

  5개의 구슬이 있다. 첫 번째 구슬은 나와 같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나에게 힘이 된다. 두 번째 구슬은 내 힘을 상, 중 하로 나눴을 때 하로 힘을 빼는  구슬이다. 세 번째 구술은 중, 네 번째 구슬은 상이다. 마지막 구슬은 내게 힘이 되는 구슬이다. 5개 중 나를 돕는 구슬은 2개 뿐이다. 그래서 세상에는 신강한 사람보다는 신약한 사람이 더 많고, 그래서 용신을 신강이 될 확률이 높다.

  신강한 사람은 확인이 필요하고, 신약한 사람은 확신이 필요하다. 주변의 응원과 지지가 필요하고 강할수록 신약한 사람일 확률이 높고, 신강한 사람은 응원이 필요하지 않다. 인정이 필요하다. 타자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다. 스스로 무덤을 파고, 스스로 빠져나올 수 있다. 관계에 취약한 신약은 주변에 나를 지원해주는 선한 의도의 사람이 얼마나 있느냐가 중요하고, 신강한 사람은 내 의견에 반대해 줄 수 있는 건강한 사람이 많아야 한다.

  기본적인 기질은 그렇지만, 우리는 부모 또는 제 1, 제 2 양육자의 영향과, 친구, 내가 의지하는 관계 속에서 성장한다. 대운과 세운의 영향으로 그 부족함을 채우기도, 주변 사람의 힘에 의해 자신의 기질이 억눌려서 살기도 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며 책임을 나눌 사람이 필요한지, 때때로 혼자만의 생각에 갇혀 다른 사람을 볼 여유가 없는지만 판단해도 신강, 신약이 잡히고, 내가 사용해야 할 대상이 비겁인지, 식상인지, 재성인지, 관성인지, 인성인지 쉽게 알 수 있다.

  내담자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친구와 함께 왔다면 친구와 어떤 관계를 유지하는지, 말은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로 식상의 힘의 세기를, 약속과 자기 실천력, 명예심, 자기만의 원칙과 책임감의 유무를 통해 관성의 힘의 세기를, 즐거움을 추구하는지, 내기를 좋아하는지, 도마핀에 쉽게 중독되는지 등으로 재성의 유무를, 버티는 힘, 변화하기 않으려는, 의존하려는 마음으로 인생의 세기를 파악할 수 있다. 

  명식만 보고 맞추려고 하지 않으면, 내담자의 모든 언어와 행동, 애티튜트, 다양한 비언어적 행동과 표정에 많은 힌트가 있다. 프로는 답을 빨리 찾고 답을 내어주는 사람이고, 아마추어는 답을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다. 프로는 야구에서 타자로 치면 스윙을 휘두르던지, 참던지 결정을 하고, 책임을 지는 사람이고, 아마추어는 야구해설가 또는 관객이다. 필드 밖에 있기에 더 잘 볼 수 있지만, 플레이어가 아니기에 책임에서 자유롭다.

  상담가의 말을 수용하는 방식, 태도, 그 다음 상담에 오는지 아닌지를 통해서도 신강 신약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경험이 쌓일수록 양질전환의 법칙에 의해,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긴다. 자신이 잘 말할 수 있는 터전에서 내담자를 상대하자. 모든 걸 다 잘해내려는 마음을 벗으면,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가는 길이 매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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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에게 소설로 자기소개문을 쓰라고 하니 아래 문단으로 시작한다. 시작 어둑한 방 안, 책상 위에 놓인 낡은 명리학 책 한 권. 나는 오래전부터 운명이라는 단어에 사로잡혀 있었다.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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