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기] 여자의 몸을 말하다 - 문현주

 

 

 

책 소개글이 필요하겠다.


  여성 전문 한의사 문현주가 들려주는 여자의 몸 이야기. 난임 치료 전문 한의사로 살다가 여성을 아프게 하는 '궁극적 원인'에 대한 궁금증으로 홀연히 떠난 영국 유학 기간 동안 의료인류학을 공부한 저자는 현재 인류 진화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사회적 환경에 바탕한 인류학적 관점으로 여자의 몸을 바라보는 글쓰기와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여성의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한의학적 비법과 방법을 나열한 책이 아니다. 여성의 몸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적 혐의들을 벗겨 내고 인문학적 성찰에 바탕하여 우리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되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서유재에서 나온 책들을 자주 읽었던 때가 있었다. <<학생에게 임금을>>, <<일하지 않고 배불리 먹고 싶다>>의  구리하라 야스시 작가를 알게 되어서였다. 그 즈음 나온 책이 <<닥터 페미니스트 여자의 몸을 말하다>>였다. 지금처럼 페미니즘이 주류가 되기 전이였을까. 여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기 전이여서 책의 출간이 귀했던 시기였었다. 

  불임과 임신, 사회적 시선에 대해 쓴 글이다. 가임기의 여성이 아니라면, 3장의 부분을 잘 읽고 고민해보면 좋겠다. 생애주기에 맞게 자신의 몸을 잘 돌보는 일은 필요하다. 


목차

3장 마음을 열고 귀 기울이면 : 우리가 하고 싶은 말

당신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 다시 갱(更)의 참뜻
| 가장 아름다운 시절
| 마음의 감기
| 우리를 아프게 하는 것들 건강 적금
| 자연스럽게 당당하게
 
닫는 글_ 여성으로 당당하고 건강하게 ∥ 찾아보기

 

  내 몸이 말을 걸때, 가만히 멈춰 귀기울여 보아요.

 

  다시 읽어도 좋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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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에게 소설로 자기소개문을 쓰라고 하니 아래 문단으로 시작한다. 시작 어둑한 방 안, 책상 위에 놓인 낡은 명리학 책 한 권. 나는 오래전부터 운명이라는 단어에 사로잡혀 있었다.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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