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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3월 28일 : 수비학 수업 후기
    Before 24 2020. 3. 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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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비학 수업 후

     

       A. 목표를 정하다.

       토요일이다. 1달에 한 번 있는 수비학 수업을 하였다. 8월 안에 수강생이 4카드를 읽고 맥락을 잡는 일이 목표이고, 올해에는 연도카드 보는 법을 마스터해서, 내년부터는 수비학을 자신의 일에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 수업을 하다보면, 새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보인다. 타인의 고민을 듣다보면, 내가 해결하기 못한 고민의 답을 찾는다. 예측이 아닌, 지난 삶을 제대로 돌아보고, 지금 여기를 제대로 살 고 있는지 살피는 일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B. 수업 방식

       이미지를 파워포인트로 담아, 아이패드를 활용해서 수업을 했다. 앞으로 수업 자료를 이 방식으로 만들어두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향후 목표는 온라인 자료를 통해서 스스로 학습하고, 한 달에 한 번 만나서 자신의 업그레이드 방향을 잡는 일이다. 오프라인 만남도 사라지고, 스스로 목표를 달성하고 실천하는 방식을 알아야 실력도 늘고, 강사, 선생님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오늘은 섹시한 수비학 동영상을 먼저 본 후, 궁금한 점을 피드백하는 일로 수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메이저 카드를 함께 공부했다. 소울넘버와 메이저카드 22장을 익히는 일이 처음에는 낯설다. 하지만, 1-9, 0-21의 숫자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야, 마이너 카드의 스토리텔링의 핵심인 4원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실제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생일이 있기에, 숫자로 바꿀 수 있다. 수비학이라는 새로운 안경으로 그의 행동을 본다. 그를 분석하기 위해서 수비학을 공부하지 않는다. 그와 잘 지내기 위해, 서로의 거리를 잘 유지하기 위해 소울넘버로 그를 바라보고, 연도카드를 통해 그가 어떤 환경에서 오늘을 살아가는지 본다.

      지금 고민을 4 카드로 뽑았더니 순서대로, 아래 그림처럼 나왔다.

    C. 다음 달 수업 

    다음 달에는 소울넘버와 소울넘버,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공부하기로 했다. 이미 쌓아둔 데이터를 활용해서, 가족, 친구, 연인, 직장 내 서열관계에서의 소울넘버간 생각하고 충돌하는 방식을 기록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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