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앤피스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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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8일 : 수비학 수업 후기Before 22 2020. 3. 29. 11:44
1. 수비학 수업 후 A. 목표를 정하다. 토요일이다. 1달에 한 번 있는 수비학 수업을 하였다. 8월 안에 수강생이 4카드를 읽고 맥락을 잡는 일이 목표이고, 올해에는 연도카드 보는 법을 마스터해서, 내년부터는 수비학을 자신의 일에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 수업을 하다보면, 새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보인다. 타인의 고민을 듣다보면, 내가 해결하기 못한 고민의 답을 찾는다. 예측이 아닌, 지난 삶을 제대로 돌아보고, 지금 여기를 제대로 살 고 있는지 살피는 일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B. 수업 방식 이미지를 파워포인트로 담아, 아이패드를 활용해서 수업을 했다. 앞으로 수업 자료를 이 방식으로 만들어두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향후 목표는 온라인 자료를 통해서 스스로 학습하고, 한 달에 한 번 만나서 자신의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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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7일 :명리학/오늘의 운세 2020. 3. 28. 10:58
1. 오늘의 경제 일본이 국가 단위의 방역본부를 만들었다. 전세계가 코로나를 통제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경제는 다행히 선방 중이다. 주식 거래는 외국인이 여전히 팔고, 개인은 사들인다. 2. 오늘의 사건 사고 N번방 관전자 1명 투신. 강남구청장 강남유학생 모녀 입장발표 후 비난여론 미국 2조 2천억달러 경기부양책 패키지 서명 이탈리아 코로나 사망자 8천명 돌파 3. 오늘의 책 : 삶을 바꾼 만남, 다산 선생 지식경영법 60일주 × 60월주 = 3600 나에게 영향을 끼친 3600권의 책 중 넣고 싶은 책 2권이다. 정약용의 생일은 아는데, 황상과 정민 교수의 생일은 알 수 없다. 은, 출판사 사장처럼 유배지에서 제자들을 지도해서 다량의 책을 출간한 정약용의 능력이 담겨 있다. 10강 50목 200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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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6일 : 빌린 책 한 마디Before 22 2020. 3. 27. 02:18
A. 빌린 책 한마디. 시립, 국립 도서관들이 코로나 때문에 문을 닫았다. 국민도서관에서는 책도 10만원을 내면 1000권 키핑 할 수 있고, 한 번에 25권까지 빌려준다. 지난 번에 빌린 책을 반납해야 해서, 여러 권을 몰아서 한 마디 남기기로 했다. 하루에 한 권씩 쓰려 했지만, 이제 그럴 시간과 기회가 없다. 1.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00441923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 자기 삶에 천착한 페미니즘 글로 SNS상에서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인문학카페36.5도의 대표 홍승은의 페미니즘 에세이. 여성혐오가 일상화된 한국사회를 사는 20대 여성으로서 겪었던 일과, 그를 통해 느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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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5일 : 한화손해보험Before 22 2020. 3. 25. 22:13
1. 오늘의 경제 : 주가는 여전히 급등 중, '고아 초등학생에 소송' 사과한 한화손해보험 트럼프 대통령이 국내에서 검사하는 코로나 진단 키드 관련 지원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FDA 승인이 걸리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자, 바로 승인해준다고 했다. 여유가 남는 분량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다. 미국도 한국 정부도 다양한 지원책이 쏟아지고 있다. 현대자동차 대주주도 주식을 매입해서 주가가 많이 올랐다. 페이스북에 누군가 남긴 댓글에 기업 대주주가 주식을 살 때가 주가가 바닥을 칠 때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보의 비대칭의 문제로 기회를 잡는 사람은 위기에서도 기회를 잡는다는 뜻으로 해석했다. 2. 고아 초등학생에 소송했다가 사과한 한화손해보험 https://news.mt.co.kr/mtview.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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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4일 : 기업 100조 지원, 세계만물 그림사전Before 22 2020. 3. 24. 21:01
1. 오늘의 경제 : 주가 8퍼센트 급등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에 100조를 지원해서 돈의 흐름이 끊겨 파산하는 기업이 없게 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지원은 대기업이 소기업보다 수월하게 받고 있다. 긴급한 돈을 소기업이 여러가지 절차 때문에 지원 받지 못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가계와 고용유지 관련 대책은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하겠다고 했다. 느리지만, 제대로 된 정책이 나와 사람들의 걱정이 덜기를 바란다. 서울의 긴급재난지원소득은 서울시의회를 통과해서 3월말부터 신청자를 받는다. 경기도는 1인당 10만원씩 지역문화상품권으로 3개월내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지자체별로 다양한 소득실험이 시작된다. 무노동 무임금이라는 원칙이 전쟁에준하는 바이러스로 인한 이동제한 시대에 어떻게 변하게 될지,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