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 허시먼의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 분석: 보수의 세 가지 수사법과 그 대응 전략
- C
- 2017.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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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좋은 질문과 대답은 삶을 윤택하게 만든다. 이 공간은 좋은 질문을 던지고 분석하며, 좋은 대답을 찾기 위한 자리다.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지혜를 하나씩 쌓아가는 과정이 될 것이다.
앨버트 허시먼에게 배우는 보수들이 주장하는 세 가지 수사법 간파하기
앨버트 허시먼, 그의 이름을 들으면 여러 의미가 떠오른다. 그는 경제학, 정치학, 그리고 이데올로기론의 세계에서 깊은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특히 그의 책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는 보수주의의 수사법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는 대화법을 제시한다. 허시먼은 떠날 것인가, 남을 것인가라는 책을 통해 정치적, 사회적 변화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유형을 제시했으며, 그의 분석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보수들이 자주 사용하는 세 가지 수사법을 다뤄보고자 한다.
1. 역효과 명제: "변화가 일어나면 오히려 나쁜 결과가 생긴다"
보수적인 입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첫 번째 수사법은 역효과 명제다. 예를 들어, 최저임금 10000원을 주장할 때, 그 대답으로 "그래 봐야 편의점 주인이 힘들어지고, 결국 너도 알바를 못하게 된다"는 반응이 돌아온다. 이런 식으로 어떤 변화를 주장할 때, 그 변화가 오히려 더 큰 역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비슷한 예로 "개혁을 해봐야 서민만 힘들어진다", "감세가 더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있다. 이는 개인적인 경험과 상황을 바탕으로 변화의 부정적인 면을 강조하는 방식이다.
2. 무용 명제: "어떤 행동을 해도 결과는 바뀌지 않는다"
두 번째로, 보수는 무용 명제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광우병, FTA 반대 집회와 같은 활동을 했을 때 "변화는 필요하지만,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처럼, 변화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아무리 목소리를 높여도 실제로 사회가 변화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이 수사법은 변화를 위한 노력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효과를 낳는다. 결국 "변화는 불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3. 위험 명제: "변화가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세 번째 수사법은 위험 명제다. 예를 들어, 복지 국가의 도입을 주장하면 "그렇게 되면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을 것이다"라거나 "과잉 복지는 알콜 중독자를 양산하고, 재정 위기를 초래할 것이다"는 주장이 나온다. 이는 복지의 확대가 국가의 역량을 키우는 대신, 결국은 사회를 예속적인 상태로 만든다고 경고하는 것이다.
진보의 대응: 보수의 수사법에 맞서는 전략
진보 진영 역시 보수의 수사법에 대응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예를 들어, 역효과 명제에 대해서는 "역사는 결국 우리 편이다"라며 마르크스의 철학을 인용할 수 있다. 무용 명제에 대해서는 "결국, 우리가 원하는 변화는 이루어질 것이다"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위험 명제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 변화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으로 맞서야 한다.
수비학과 명리학으로 본 앨버트 허시먼
앨버트 허시먼은 수비학적으로 소울 넘버 9번에 해당한다. 이 숫자는 자신의 세계관을 중시하며, 독립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을 나타낸다. 허시먼은 남들과 협력하기보다는 독자적으로 일하는 것이 더 적합한 스타일로, 자신의 관점에서 질문을 던지고 문제를 분석하는 능력을 지닌 인물이다.
명리학적으로 보면, 허시먼은 비견의 기운이 강하고, 정관과 식신의 힘도 잘 갖추어진 사주를 가졌다. 이는 그가 뛰어난 분석 능력과 함께, 원칙을 중시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잘 표현할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한다.
마무리
앨버트 허시먼의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는 단순히 보수주의를 분석하는 책이 아니다. 이는 우리가 정치적,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 나갈 때, 어떻게 수사법을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보수의 세 가지 수사법을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워나가자.

원문은 이렇다.
좋은 질문과 좋은 대답은 삶을 윤택하게 한다. 좋은 질문을 던지 이를 분석하고, 좋은 대답을 모색하는 공간을 열었다.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지혜를 하나씩 쌓을 계획이다.
앨버트 허시먼에게 배우는 보수들이 주장하는 세 가지 수사법 간파하기
앨버트 허시먼. O
출처 : 영문 위키백과 출처 : 알라딘 작가 파일
첫 시작은 임팩트 있는 인물로 하고 싶어서 좌우 모두에게 존경받는 앨버트 허시먼의 책으로 골랐다.
우석훈이 쓴 추천사에 나온 저자의 삶은 다음과 같다. 허시먼은 초기 연구에서는 개발경제학에 관심이 많았다. 모든 자원이 부족한 개발도상국에서는 거대 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벌이 떠오른다.)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경쟁하던 시기, 주류에서 외면하던 저개발 국가의 발전사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미국 정부의 오랜 자문위원이었고, 콜롬비아의 경제 자문도 맡았다. 후기에는 정치경제학과 이데올로기론에 관심을 가지고 두 가지 큰 분석 틀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기업이나 정당이 몰락할 때 나타나는 세 가지 유형에 대한 분석틀로 <<떠날 것인가, 남을 것인가>>이다.
오늘 이야기할 책은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 이다.이 책은 진보의 주장에 대한 보수들이 자주 쓰는 위험 명제, 역효과 명제, 무용 명제, 세 가지 레토릭을 언급하고, 거기에 대항하는 대화법을 제시했다.
다음은 우석훈의 추천사를 요약한 부분이다.
그래 봐야 너만 더 힘들어진다 - 역효과 명제
변화를 요구하면 바로 답변이 날아온다. 최저임금 10000만원을 주장하면, 그래 봐야 편의점주가 힘들어져서, 너도 알바하기 힘들어져라는 답변이 돌아온다. 뭔가가 실현이 되면, 역효과가 난다는 식으로 구조적으로, 개인적으로 돌아온다. 비슷한 예로 개혁해봐야 서민만 힘들어진다. 감세를 하는 것이 더 경제에 도움이 된다. 지금 기업에 취업 준비 안하고, 거리에서 촛불 시위해봐야 너의 운명만 불행해진다는 개인적 주장 역시 비슷한 맥락의 주장이다. 이것이 첫번째 역효과 명제이다.
백날을 해 봐라, 아무 일도 안 벌어진다. - 무용명제
광우병, FTA 반대 집회, 의료민영화 반대집회를 했을 때, 많이 나왔던 주장이었다. "변화는 필요해, 하지만 달라진게 없잖아"라는 주장으로 계란으로 바위치기 스타일로, 꽤 잘먹힌다
3. 복지를 이야기하는 사람은 다 빨갱이다 : 위험 명제
북유럽에서 이런 주장이 많았다고 한다. 복지국가라고 하는 사회경제 방식을 도입하자고 하면, 오히려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식이다. 굳이 복지를 피해 서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한다. 언론에서 '과잉 복지는 알코올 중독자를 양산하고 재정 위기를 가져온다'는 발상을 볼 때 우박사는 보수주의자의 틀을 절감한다고 했다. 국가의 역량이 커지면, 예속, 노예의 상태로 가는 길이라는 하이예크의 주장이 여전히 잘 먹히고 있다.
진보 역시도 이런 보수의 레토릭을 쓴다.
"그렇게 하면 우리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위태로워질 것이다" - 보수의 수사에 대해, 진보진영은 행동하지 않는 것이 더 위험하다는 방식으로 같은 수사법으로 대응한다.
"그래 봐야 기존의 체제가 바뀌지 않을 것이다" 라는 무용명제에는 결국 우리 말대로 될 것이다. 마르크스의 말을 인용한 "역사는 우리 편이다"이란 말로 맞받아친다.
"오히려 정반대의 결과를 낳을 것이다" 역효과 명제에 대응하는 표현은 프랑스 혁명에서 찾았다. 버크의 프랑스 혁명 비판에 대한 표현으로 설명한다. 이 부분은 아직 내가 이해하기 어려워 기술하지 않겠다.
역효과, 위험, 무용 명제는 가족과의 대화에서도, 조직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도 많이 사용된다. 책을 읽으며, 이 영향력 강한 수사법이 나와 나의 의지를를 얽맬 때, 벗어나는 방법이 있음을 기억하자.
수비학과 명리학으로 보는 저자
저자 : 앨버트 허시먼
출처 : 영문 위키
앨버트 허시먼 (Hirschman, Albert O.)
1915년 4월 7일 태어나 - 2012.12.10 떠남
수비학으로 그는 소울넘버 9번이다.
은둔자 스타일의 자기만의 세계관이 뚜렸하다. 남과 협력하는 일보다 자기 스스로 일을 추진하고 프로젝트를 꾸려나가는 일이 적합하다. 명령을 받기보다는 스스로, 권한이 있을 때 더 일을 잘 해내는 스타일이다.
똑같은 소설을 보더라도 자기만의 관점으로 다른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은 9번이 잘 하는 영역이다.
서문 15페이지 도입부에 잘 나와있다.
"어떻게 인간이 저럴 수 있지?"
1989년 6월 26일자 <<뉴욕커>>(32-38쪽)에 실린 자메이카 킨케이드의 단편 소설을 보면, 카리브제도 출신의 한 젊은 여성이 자신의 고용주에 대해 반복적으로, 집요하게 이런 질문을 던지고 있다. 마리아라는 그 고용주는 네 아이를 둔 북아메리카풍의 어머니인데, 감상적이고 지나치게 친절하며 다소 밉살스러운 사람이다. 소설에서는 사회적, 인종적 배경의 차이로 그 답을 제시한다. 하지만 나는 소설을 읽으면서 킨케이드의 질문, 즉 타인의 거대하고 완고하고 화를 치밀게 하는 타자성(otherness)에 대한 관심이 이 책의 핵심 주제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5p,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 웅진 지식하우스
... 나는 보수주의자들의 담론, 주장, 수사법과 같이 겉으로 드러나는 언어적 현상에 대해 역사적이고 분석적으로 '냉정한' 검토를 시도해 보기로 작정했다. 그 과정에서 담론은 어떤 근본적인 성격적 특성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참여자의 욕망, 성격, 신념과는 거의 무관한 논쟁의 규범들에 의해 형성된다는 사실이 드러날 것이다. 담론이 논쟁의 규범들에 종속돼 있다는 사실을 드러냄으로써 그런 종속 상태를 조금이라도 벗어나게 하고, 그에 따라 담론의 방법을 바꾸고 의사 소통을 회복시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내가 따른 방법론이 그런 장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반동 레토릭'에 대한 나의 분석이 이 책 말미에 가서 자유주의자들과 진보주의자들의 담론에까지 해당된다는 점을 밝힘으로써 입증된다고 생각한다. 나 자신도 얼마간 놀랄 정도였다.
17p, 서문,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 웅진 지식하우스
핵심을 찾는 9번의 능력이, 잘 보이는 부분이다.
명리학적으로는 시간을 몰라서, 진시로 입력했다. 삼주로만 해석하면, 비견의 묘의 기운이 강하고, 정관이 통근해있고, 식신의 힘이 약하지 않다. 비견의 추진력과, 정관의 원칙, 그리고 식신의 표현력이 잘 갖춰진 사주이다. 재성도 31세부터 80세까지 흘러서 다양한 활동을 생의 마지막까지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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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에게 소설로 자기소개문을 쓰라고 하니 아래 문단으로 시작한다. 시작 어둑한 방 안, 책상 위에 놓인 낡은 명리학 책 한 권. 나는 오래전부터 운명이라는 단어에 사로잡혀 있었다.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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