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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2일 따릉이Before 24 2019. 6. 12. 11:18반응형
오늘의 일상을 기록하다.
머리가 아버지 허리에 닿는 아이가 안전모를 쓰고 보조바퀴가 있는 자전거를 타고 있다. 아이와 부딛치지 않으려고 멈췄다. 자전거에서 내렸다.
어렸을 때 자전거를 타 본 기억이 적기에,
부자가 함께 타는 모습이 특별하다 생각했다.
오늘따라 아버지, 엄마, 딸, 가족이 함께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보았다. 자전거릉 타는 속도를 줄여야했다.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봐서 기분이 좋았다.
하루 10km를 따릉이로 타겠다는 목표를 5일째 실천 중이다. 5km를 타다가 2배로 늘리다보니, 동선이 길어진다. 사고 위험도 커지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
저녁시간에 달리는 자전거의 속도와 분위기가 점심 때와 다르다. 점심에 걷는 사람들의 나이대는 저녁에 걷는 사람과 뚜렸히 다르다.
아직은 7시~8시에 자전거를 타는 시간이 가장 선선하다. 조금 시간을 당겨 타야할 시간이 왔다.
라이프 스타일리스트 쿨앤피스
명리학과 수비학으로
당신의 고민과 인생의 스타일을 상담합니다'Before 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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